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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리카에서 온 김기돈 선교사의 편지

글쓴이 : 클리블랜드 시온한… 날짜 : 2016-06-26 (일) 07:30 조회 : 884

2016년 5월 기도제목을 보내드립니다. 읽고 기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1. 교통 사고 이 후의 변화

2월 마지막 주에 사역을 마치고 돌아오는 도중에 버스와 부딪치는 교통사고로 말미암아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3월 한달 동안 사역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 못했습니다. 그 와중에서 하나님의 선한 인도하심과 현지 교회의 목사님들과 성도님들 그리고 저희의 후원교회들과 후원자 여러분들을 통해서 많은 기도와 위로를 받았습니다. 저희 차량에 함께 타고 있어 몸을 다친 현지 사모님의 건강도 회복되어 가고 있습니다. 저희의 건강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차량도 새로 구입하였습니다.  기존에 타던 차량을 더 이상 탈 수 없어서 차량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재정적으로 어려웠지만 주 후원교회와 여러 성도님들과 친구들의 후원으로 2007년 현대 투산을 구입하였습니다. 아직 교통사고 보험 처리 문제와 법적으로 해결할 사항들이 있어서 재판을 받아 해결해야 하는데 이 나라 법정시스템이 너무 느려서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습니다. 모든 법적인 문제들이 해결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고, 현지사모님(VANESA)과 저희의 건강회복을 위해서 기도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1. 페레셀레동 교회와 테페작 교회 사역

  페레셀레동 교회의 예배 장소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그 동안 타초성도님 오두막에서 예배를 드렸는데 5월부터 월터르 집사님 집에서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예배 드린 곳이 오두막이라 자동차 소음과 오고 가는 사람들로 인해 예배에 집중하기가 어려웠는데, 이 번에 새롭게 월터르 집사님 집에서 예배를 드리게 됨으로 예배 분위기나 집중도는 더 좋아졌습니다. 저희 교회가 가지고 있는 목표는 올 해 말이나 다음 해 초에는 교인들 집이 아닌 새로운 예배처소로 옮기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 달부터 자발적으로 2주치 헌금인 2만콜롱(약 4만원)정도를 매달 적금하기로 하였습니다.

6월부터 3달에 걸쳐서 매주 리더 교육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교회가 내적으로 외적으로 부흥 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4,5,6월 마지막 주에 테페작 교회에서 출애굽기와 민수기를 3번에 걸쳐 성경 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도움으로 4월 첫 강의에 성도들이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강의 후 집에서 더 묵상하고 싶어 강의 안을 달라고 부탁하는 성도님도 계셔서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남은 2 번의 강의가 잘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1. 최강월 선교사 사역

아이들과 피아노 교육을 시작한지 일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부족하지만 잘 따라와 준 아이들도 있고, 그렇지 못한 아이들도 있습니다. 저도 현지 아이들을 가까이서 경험하는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의 가정을 위해 기도하고, 그 아이가 성장하여서 하나님 나라에 귀하게 쓰임 받게 해달라고 기도하며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시간까지 기쁘게 감당하고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소망합니다.

음악교육이 더 활성화 되었습니다.

OSCAL 이라는 형제는 대학에서 오르간을 전공한 분인데 아이들에게 전도의 목적을 가지고     피아노, 오르간, 플룻, 아코디언, 색스폰을 모집하여서 여러가지 악기로 찬양을 배우고 나중에는 오케스트라의 개념으로 그룹을 이끌어 갈 계획에 있습니다. 코스타리카에서는 음악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데 많은 아이들이 음악 교육을 통해서 찬양을 배우고 하나님을 경험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6월부터 CASA DE PAN 고아원에서 아이들에게 수학을 가르칠 예정입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수학실력이 없어서 도움을 구하고 있습니다. 성실이 성은이가 방학이기 때문에 함께 동참할 예정입니다. TEPEYAC 교회 몇몇 교인들이 시간을 내어 섬기고 있는 고아원인데 6월부터 함께 동참하기로 하였습니다. 시작할 때의 마음과 시간이 지나서도 우리의 섬김의 자세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1. 성실이 성은이 학교생활

이번 8월이 되면 11학년과 8학년이 되는 성실이 성은이는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성실이는 조금씩 대학에 관심을 가지고 준비 중에 있습니다. 이번 방학 동안에 필요한 공부도 혼자서 찾아가며 공부한다고 합니다. 저희가 도울 수 있는 것은 기도 외엔 없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를 가지고 꿈을 발견하고, 감사하는 삶을 살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6년 5월

코스타리카에서 김기돈,최강월(성실,성은)선교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