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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선교 소식 - 김명수 선교사 (2016. 6월)

글쓴이 : 클리블랜드 시온한… 날짜 : 2016-06-28 (화) 23:58 조회 : 935
할렐루야, 2016 년 6 월 케냐 선교소식을 전합니다

어느날 마을의 끝자락에 살고 있는 할머니가 어린손자를 데리고 이미애 선교사를 찾았습니다.
아이를 어떻게라도 키울테니까 유치원에 다닐수 있게 도와달라고 하였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이 아이는 할머니의 손자가 아니라 한여인이 집앞에 버리고 간 갓난아이를 불쌍히 여겨서 지금까지 홀로 키운 것이었습니다.
이 할머니는 타부족 출신의 과부로서 동네사람들의 도움을 받아가며 근근히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특별히 지정해서 도와주라는 이방인과 과부, 그리고 고아라는 세가지의 어려움을 한몸으로 겪고 있는 모습을 보고 이선교사는 손자를 받아주었습니다.

일부다처제를 행하고 있는 맛사이부족의 삶에서는 과부가 아닌 과부와 고아가 아닌 고아들이 많이 있습니다.
성서적언어에서도 이들은 버림을 받은자라는 뜻의 과부(almanai)와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이란 뜻의 고아 또는 아비가 없는 자(yatom, obfanos)라고도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몇달동안 저희들이 겼었던 도움이 필요한자들의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지난 3 월 기도편지에 소개했던 쥴리어스가 그렇습니다. 남편에게 버림받은 쥴리어스 어머니가 생계를 위해서 새벽부터 밤까지 집에서 먼 곳에서 일을 해야하기에 쥴리어스는 대부분의 시간과 식사를 저희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또한 14 살을 갓 넘긴 딸을 할례를 시킨후에 신부값을 받고 시집을 보내려는 남편을 피해서 한어미가 딸과 함께 이선교사를 찾았습니다. 어미는 이런 어려움을 이야기하고 딸을 기숙사에 넣어달라고 애원을 하였습니다. 고아가 아닌 고아가 된 아이의 손을 잡은 이선교사는 어쩔수 없이 모자라는 기숙사에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한번은 1 시간을 넘게 걸어서 학교에 오는 아이가 머리가 아파서 약을 달라고 하였습니다. 아침을 먹고 학교에 왔냐고 질문을 했습니다. 아침에 먹으려고 두었던 우유가 상해서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1 시간을 넘게 걸어 온 것을 안 이선교사는 빵과 우유차를 급하게 준비해서 먹였더니 두통이 사라지고 밝은 모습으로 교실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야고보서 1:27 절에 하나님이 인정하는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 즉 신앙인의 모습은 고아와 과부를 그들의 환난중에 돌아보는 것이라 하였습니다. 신명기 14 장에도 3 년째의 십일조를 통해서 나의 지경안에서 어려움속에 있는 이방인과 아비가 없는자, 그리고 과부를 돌보라고 하였습니다. 성인으로서 대부분의 케냐사람보다 케냐에 더 오래살아서 이제는 케냐를 잘알고 있다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너무나 많은 이들이 환란 속에 있는 것을 보면서 아직도 이들을 잘 모르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Page 1)

엘림 초등학교 학생들이인사를 드립니다!
나의 지경, 즉 저희들의 능력안에서 최대한으로 이들을 섬기고 돌보기를 원합니다. 먼저는 복음으로 그리고 구제와 교육으로, 이들과 함께 살면서 기쁨과 고통과 슬픔을 나누면서 살아가는 저희들의 모습이 하나님이 인정하는 정결한 예배와 순종의 경건인지를 뒤돌아 보게 됩니다. 식사를 거르고 오는 학생들과 기숙사에서 생활을 하는 아이들을 위해서 꼭 필요한 식당건물의 공사가 시작 되었습니다. 현재는 기초 프레임 작업과 재료들을 준비하고 있고 7 월 초 단기팀의 방문후에는 본격적으로 시작이 될것입니다.
7 월 단기팀의 사역으로 성경학교와 놀이터 시설확장을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계속해서 태양열충전 통독기와 함께 성경책을 고등학생들과 맛사이 원주민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런데 정작 초등학생들까지는 재정이 모자라서 나누어 줄수가 없었습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성경책 100 권을 구입할수 있는 정성어린 헌금이 많은분들을 통해서 이루어 졌습니다. 우선은 졸업하는 8 학년과 고학년부터 나누어 주어서 성경공부를 할수있게 되었습니다. 나이로비 신대원의 졸업식이 7 월초에 있습니다. 이들이 수년동안 배운 하나님의 말씀이 선교지현장에서, 복음을 전하는 곳에서 큰 역사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학생들을 먹이려고 젖염소를 3 마리를 키우고 있는데 드디어 이중 한마리가 새끼를 낳았습니다. 귀여운 어린아이를 키드라고 하는데 이는 염소새끼를 지칭하기도 합니다. 얼마나 귀여운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맛사이 학생들이 저희에게는 더 귀엽고 귀한 왕의 아이들(킹스 키즈)입니다. 이들을 좀 더 잘 돌보기 위해서 야베스의 기도를 해봅니다. “주께서 내게 복을 주시려거든 나의 지경을 넓히시고” 그래서 더 많은 아이들을 그들의 환난속에서 돌봐주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야베스가 구하는 것을 허락하신 것처럼 이곳 맛사이 땅과 기도와 후원으로 선교에 동참하시는 여러분들의 기도들이 이루어지기를 간구하며 소식을 전하였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주님과 함께하는 평안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Page 2)

Prayer List: 다음과 같은 기도제목들이 있습니다. 함께 기도해주시기를 주안에서 부탁드립니다.
(1)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현지인들과 저희들과 같은 모든 사역자들에게 있기를 기도합니다.
(2) 나이로비와 맛사이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사역에 성령의 충만으로 전해지는 말씀들이 뿌리가 내려지고 싹이 나서 열매를 맺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3) 맛사이 오지교회중 4 개 교회의 건축과 초등학교 기숙사건물, 그리고 식당건물(부엌)등의 건축을 위해 기도합니다. 맛사이 교회들은 올로이카의 건축으로 모든 예배처소들은 최소한 가건물형태의 성전은 있습니다. 하지만 형편이 되고 하나님의 은혜가 있으면 계속해서 아름다운 성전을 지어주기를 소망합니다. 식당건물은 건축비의 반이 채워져서 시작을 하였습니다. 학생들이 많이 늘어나서 처음계획보다 더 크게 공사를 하려고 합니다. 다목적홀로도 사용하게될 식당/부엌건물의 순조로운 건축을 위해 기도합니다.
(4) 가족 모두의 건강과, 학업과 미래의 진로를 준비하는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선함 인도함과 동행이 있도록 기도합니다. 또한 저희들도 여러 교회와 성도님들에게도 동일한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   

2016 년 6 월 26 일 케냐에서
주안에서 큰 은혜를 입은 김명수, 이미애선교사가 소식을 전하였습니다. 샬롬!        (Page 3)

연락처: Stephen Kim, P.O. Box 1012-00621 Village Market, Nairobi, Kenya.
stephenkim63@hotmail.com (hp) 케냐 +254-715-176 551, +254-735-262 760,
한국후원: 제일은행, 이미애 276-20-091461, 미국: Wells Fargo Bank, TX (Bank #: 112 000 066)
Stephen M. Kim, Acc # 731 206 8450, 케냐후원 방법은 연락주시기를 바랍니다.